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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어렵다..그리고 비싸다🥲 잠깐!!지난번 포스팅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구매후기를 읽어 보셨나요??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형 아이패드만 가격이 백만원이 넘는데 그 외의 것들을 사니 돈이 더 든다~~😂 일단 첫번째 케이스 원래 애플정품을 살려고 했다. 근데 가격이 10만원대..특히 매직키보드는 40만원.. 물론 가격값을 하겠지만 (간지,편리,튼튼..) 이미 패드가격만으로도 나는 달달 떨면서 할부해서 사는데 케이스에 비싼 돈 쓰기에 현실적으로 너무 빡셌다. 그렇다고 케이스를 안 사기엔 아이패드님이 너무나 연약해 보인다ㅜㅠ 작업하다보면 힘이 가해져서 휘는 현상이 일어난다던데 최소한 휘는거라도 보호하자는 마음에 저렴이로 하나 샀다. 참고로 모든 제품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당. (내돈내산) ..

일상 2022. 2. 3. 22:55

3차가 마지막이야 진짜 1월 6일 백신 3차 접종했다. 1,2,3 모두 화이자고 크게 부작용은 없다. 부작용이라기보다 맞고 난 뒤 확실히 컨디션은 좋지 않다. 내 몸이 코로나한테 이기려고 백신이랑 대련 중인 것 같다.. 일단 맞은 팔은 무조건 아프다. 1,2,3차 그냥 다 그랬다,팔 들어 올리는 것조차 힘들 정도 그리고 1차 때는 진짜 아무 증상도 없이 지나가서 주변인들과 수많은 아프다는 후기들이 신기할 정도였다. 2차는 맞고 난 직후에 아무 증상 없어서 음 역시군 이러고 방심했는데 2일 차부터 두통이 심했다. 정확히는 맞고 난 뒤에 낮잠 자고 저녁쯤부터 아프기 시작해 한 3일째까지 갔었다. 원래 진짜 아플 때 아니면 약을 안 먹는데 결국 타이레놀 먹음 3차 맞은 지금 역시 맞고 난 직후 아무 증상 없었..

일상 2022. 1. 6. 23:53

지난번 피임약 부작용 게시물 업로드 후에 병원에서 지시한대로 약을 거의 다 먹고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읽기전 지난번 포스팅 먼저😉😉😉 👇👇👇 피임약 부작용 1탄 새약은 잘 맞길 바라며 복용을 시작하였지만 제목에서 보다싶히 결국 또 부작용을 겪었다 지난번에도 강조했지만 *주의* 이 글은 오로지 개인적인 경혐담일뿐이며 ‘경구 피임약’ 은 피임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 다낭성 난소증후군 생리불순 생리과다 생리 전 증후군(PMS) 생리통 등의 증상 완화 등 여성호르몬 관련 질병을 치료하거나 생리 주기 조절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일단 복용한 약들부터 정리하자면 두 약다 같은 산부인과에서 처방 받은 약들이며 첫번째로 복용한 약 -야즈 28정 (20000원) 두번째로 복용한 약 -클래라 28정 (260..

일상 2022. 1. 3. 23:48

집 근처 올리브영에서 세일하길래 살건 없지만 일단 들어가! 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는데 원래도 테일러 딥워터 애용한다.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산 김에 또 한 번 포스팅한다. 올리브영 세일하면 꼭 테일러 딥워터는 꼭 할인 행사상품이다. 인기 제품이라서 그런 듯? (하나는 사자마자 마심) 180ml 4000원 이지만 세일할 때는 항상 1+1 이라서 개당 2000원에 쟁여둘 수 있다. 일단 이 제품의 용도는 진짜 변비약 대용(?)이다. 마시고 2시간 지나면 쏜다. 싸는 게 아니라 리얼 쏜다. 조금 더러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비위 약하시면 안 보는 게 나을 것 같따. 딥워터 마시고 2시간 지나면 배가 꿀렁거리는 게 느껴지면서 뱃속에서 가스가 형성된다. 그리고 끊임없이 주르르륵.. 나온다. 그걸 한 3,..

일상 2021. 12. 28. 17:44

백신도 2차까지 다 맞고 어디 멀리 놀러 다닌 적 없고 누굴 만나도 집에서 만나서 놀고 사람 많아보이면 포장해오고 배달시켜 먹었다 근데 뭐임?? 왜 확진자 수 자꾸 늘어…? ​ 백신 패스도 열 받는 게 나도 부작용 무섭고 기저질환자라서 사실 백신 맞고 싶지 않았다. 근데 안 맞으면 불이익이 생길 거라는 소문에 그냥 빨리 맞아 버렸다. ​ 걍 솔찍한 심정으로 뒤져도 이득 안 뒤져도 이득 ​ 이런 마인드로 맞았다. 결론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이상 없었다. ​ ​ 백신이 100프로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는데 그럼 왜 굳이 백신 패스를 하는가.. ​ 우리 엄마도 몸이 안 좋아서 안 맞은 게 아니라 못 맞았다. ​ 막 심한 질환도 아니고 증명서까지 떼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몸 여러 군데가 자잘하게 안 좋..

일상 2021. 12. 27. 09:12

피임약 처음 먹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주의* 이 글은 오로지 개인적인 경혐담일뿐이며 ‘경구 피임약’ 은 피임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 다낭성 난소증후군 생리불순 생리과다 생리 전 증후군(PMS) 생리통 등의 증상 완화 등 여성호르몬 관련 질병을 치료하거나 생리 주기 조절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피임약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편견이 가득했었지만 현재는 많은 공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복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피임약을 복용하게 된 계기는 1. 피임 2. 생리통 이 두 가지다. 남자 친구가 ㅋㄷ으로 피임을 하더라도 세상에 100% 안전한 건 없다. (심지어 엄마가 병원 가서 검사받고 처방받으라고 했다.)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검사받고 상담했다. 내가 원래 생리통이 엄..

일상 2021. 12. 21. 00:40

다른 목표는 잘 못 지키지만 먹고 싶은 음식 먹는건 꼭 해내는 편이야 히히 진짜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방금 앞전에 올린 글은 리얼 내 불안감이 낳은 글이라면 이번 글은 그냥 의식의 흐름이다. 사실 블로그를 쓸 때마다 각(?) 잡고 쓴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썼다. 그래서 일처럼 느껴지다보니 점점 미루게 되었다.. 너무 바보 같아 일기처럼 꾸준히 쓰자고 마음먹었으면서.. 정신 차려ㅜㅠ 일하는 곳에서 이렇게 일하면 너 진작에 잘렸어 그런 의미에서 이제 편하게 쓸거라고~~🤪 소금 빵이 한창 유행할 땐 흥 그냥 평범해 보이는 빵인데 뭐 저렇게 난리야? 했던 과거의 나 머리 박아라.. 짭쪼름한 겉 부분 향긋한 버터향이 풍기는 촉촉한 안쪽.. 리얼 겉바속촉인데 밑은 살짝 그을린… 글 쓰면서 입맛 돈다ㅠ ..

일상 2021. 12. 17. 02:39

벌써 2021년이 얼마 안 남음 나 뭐했냐? 올해 분명 블로그 열심히 하고.. 유튜브 채널도 열심히 하고.. 뭐뭐뭐 한다 했는데 항상 12월이 되면 연말 느낌이 물씬 들면서 설레면서 현타가 몰려든다. 나이를 1살씩 먹으면서 내가 뭐했나 되돌아보면서 그냥 흘려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나를 원망하게 된다. 끝없이 우울해진다. 그나마 자취하기 전에는 우울하지만 혼자가 아니라서 서로 말뿐일 지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내년에도 잘 부탁해 등등 주고받지만 혼자 있게 된 후 자괴감에 미칠듯한 우울함이 몰려와 혼자 침대 위에서 불 끄고 눈물범벅으로 스마트폰을 본다. 그나마 지금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서 조금은 낫지만 아직도 불만족스러운 내 모습에 내년이 진짜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불타오를 것을 다짐한다. 제발 정신 차..

일상 2021. 12. 17.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