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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면 항상 배고픈데 배달음식은 비싸고 양 많고 고칼로리... 그래서 집 가는 길에 편의점을 자주 들린다. 와 근데 요즘 별의별 제품이 다 나와서 다이어트하기 좋더라 특히 요즘 워낙 슈가제로 음료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좋다. 내가 편의점에서 제일 자주 사는 두 음료 코카콜라보다 펩시가 낫다 제로콜라가 이게 무슨 소리냐면 말 그대로 제로콜라는 펩시가 코카콜라보다 훨씬 맛있다 (내 주관적인 생각) 펩시 제로가 나왔다고 했을때 제로든 뭐든 다 별로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인이 맛있다길래 맛만 볼려고 한입 마셨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밑에 왜 라임향 을 강조했는지 알겠다. 코카콜라 제로는 원래 코카콜라가 맛이 강해서인지 제로가 뒷맛이 엄청 밍밍하게 느껴지는데 펩시 제로는 상큼한 라임향이..

일상 2021. 9. 14. 21:43

기사 뜨는 부작용 뉴스 너무 무서워... 회사에서 맞을 사람 있는지 물어보길래 그 당시에는 내 나이대 맞는 순서도 아니어서 퇴직 전에 뽕뽑자라는 마음으로 바로 그냥 신청했다. 신청하는 방법도 쉬웠고 원하는 날짜에 가능해서 편했음 막상 신청다하니까 며칠 후에 10부제로 신청 가능 해지더라 무튼 신청하고 잊고 있었는데 날짜가 점점 다가올 수록 올라오는 기사들이 부정적이었다. 특히 젊은 나이대 사람들이 부작용이 더 심하다 부터 20대 사람이 모더나 맞고 사망한 소식까지.. 주변에 맞기 시작한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는데 하나같이 아프단다.. 무조건 타이레놀 먹으라고.. 더군다나 나는 알레르기 천식이라서 더 무섭... 물론 어릴때 알레르기 치료도 끝냈고 천식도 고등학교 때 재발했긴 했지만 치료해서 괜찮아졌는데 엄마..

일상 2021. 8. 27. 14:43

늦은 퇴근길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길 지친 우리는 당 떨어지고 배가 너무 고픈 와중 민트 초코 이야기를 하다가 파리바게트 앞을 지나가는데 여름을 맞아 파리바게트에서 다양한 민초메뉴를 출시한게 생각이 났다. ‘더 스퀘어 민트초코’,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리얼 민트초코 아이스바’, ‘민트초코 마카롱’, ‘민초반 쿠키반 케이크’, ‘민트초코 쉐이크’ 까지 총 7가지!! 우리는 10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종류가 별로 없어서 없으면 바로 집가야지 하고 기대감 없이 들어갔는데 우리가 목표로 했던 민초반 쿠키반 케이크 가 있었따!! 그래서 신나게 직원분께 달라고 말씀드리고 다른 것도 구경하는데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있었다ㅠㅠ 그것도 사가고 싶었는데 버스타고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거리라서 그..

일상 2021. 7. 27. 17:06

유지어터,통밀빵,야채,샌드위치 좋아함,집에서 5분거리,직장 가는길에도 매장이 있음. 서브웨이 안 갈 이유가 없잖아??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서브웨이 좋아했는데 바디 프로필 찍는다고 다이어트 할 당시 나의 식단 반틈은 거의 서브웨이였다. (서브웨이 없었으면 난 바프 못 찍었어…) 그만큼 서브웨이 중독자다. 심지어 집 계약하는 곳 마다 걸어서 10분 거리로 매장이 있어서 넘 편하기 까지 한걸??? 나는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신메뉴 나오면 도전해보는 스타일이다. 지난번 스파이시 쉬림프가 맛있어서 몇번이나 먹었는데 조금 지겨워져서 다시 몸매 관리할겸 로스트 치킨으로 먹기 시작했다. 오늘도 그럴려고 매장갔더니 메뉴판에는 없는데 광고판?같은거에 크게 두툼한 치킨에 후추를 후추후추 라며 사진과 함께 광고를..

일상 2021. 7. 20. 00:57

다이어트 포스팅에 나와있듯 난 여러 다이어트를 해봤고 유지 중이다 유지하다가도 특정 상황이 생기거나 여름이 되면 유지하다가 조금 뺀다. 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빼려고 했는데... 빼지 못했고 그저 유지만 했다.ㅎㅎ 대충 6월 넷째 주부터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 한 번 풀어본다. 사실 회사에서 먹는 메뉴는 그게 그거이고 이런 한식들이라서 사진을 자주 안 찍는다. 과자랑 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와플만큼은 진짜 좋아함... 와플대학이 우리 집 근처라서 씐나~!! 이 날 곱도리탕... 너무 미쳤었음.. 곱 가득 들어간 곱창에 걸쭉하고 얼큰한 국물이 잘 베어져 있고 닭고기도 야들야들한 게 곱창이랑 닭고기를 국물에 떠서 호로록 먹을 때마다 술 한잔씩.. 캬... 장난 아니고 한 달에 3번은 넘게 포장해서 먹는 게 노..

일상 2021. 7. 2. 16:18

인생은 계획대로 안된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일단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생각하기 하 퇴직 준비 일기를 쓰고 바로 내일 배움 카드를 신청하고 성공한 후 카드 발급도 전에 알아본 학원에 강의를 신청했으나 어쩐지 너무 계획된 대로 착착 진행된다 했다^^ 지난번 '하고 싶어도 못한다' 포스팅했듯이 학원에서 그 강의를 폐강했다고 연락이 와버렸다. ㅎㅎ 항상 생각하지만 나는 무얼 하든 그냥 바로 성공하는 일이 없다. 꼭 한번 쓰러지고 다시 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 사실을 이제 잘 알고 있는 나는 이제 당황하지 않고 다시 계획을 짰다. 물론 개 짜증 나는 건 어쩔 수 없어 일단, 바리스타 자격증은 보류 어차피 2급 자격증이 있고 내가 일하고 싶은 커피 프랜차이즈는 꼭 자격증이 필요한 곳이 아니기 때문! 나중에 차..

일상 2021. 6. 25. 14:15

난 만성 변비이다. 하루에 한번 똥싸기? 한번도 그래 본적이 없다… 아닌가??영유아때는 했을지도?? 고등학교 3학년때는 변비가 너무심해서 한번 화장실가면 한시간 앉아있고 겨우겨우 볼일 봐도 피가 나고 아플때도 많았다… 그치만 병원가기 쪽팔려 변비약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다. 이유는 그냥 무서워서 (나는 매우 단순한 사람) 야채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자주 먹는데 별효과 없다. 과일은…사실 안좋아함 근데 엄마가 억지로 먹여서 먹긴함. 근데도 효과 X 자취 시작하고 밥도 잘안먹고 배달음식을 주로 먹으니까 변비가 더심해져서 어느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맥주효모,프로바이오틱스,새싹보리 등등 먹어봤지만 오히려 배에 가스만 차고 변비는 안나아지더라ㅠ 그런데 완전 신세계를 발견해 버리고 말았는데 푸른주스 푸른 주스도 ..

일상 2021. 6. 21. 16:12

이전에 아이폰 처음 쓴다고 글 썼는데 폰케이스도 처음 사본다. 그때도 말했듯이 나는 스마트폰 기능만 대충 되면 된다는 주의였어서 모든지 다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고 폰케이스 같은 외적인 부분은 선물 받은 거 쓰거나 아예 아무것도 안 하거나 해서 할매라고 불렸다... 그랬던 내가 아이폰을 쓰게 되면서 외적인 부분에 조금 욕심이 가서 친구랑 같이 폰케이스를 샀다. 핰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었다. 빨간색이 넘 마음에 들어서 당장 껴서 쓰고 있다. 초록색은 한 번씩 질릴 때 쓸려고 한다. 가격이 9000원 후반에서 10000원 초반인데 저렴해서 그런지 색 마감? 이 조금 덜 된 부분이 있는데 그 정돈 무시 가능할 정도... 첫 폰케이스 대 성공

일상 2021. 6. 20.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