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부족 인간 보리차 마시기 도전

어릴때 별명이 물먹는 하마 였다.

그당시 물 많이 마시는 사람 공통적(?)인 별명ㅋㅋㅋㅋ

무튼 옛날에는 진짜 물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안 마신다…아니 못 마신다.

왜냐하면 내 소울음료(?)

Coffee

가 인생에 엄청나게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커피는 몸에 수분을 뺐는다..

그래서 마신것에 두배 이상은 수분을 섭취 해줘야 하는데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보온 잘되는 텀블러에 커피 가득 넣고 하루 종일 마시다보면
물을 마실 컵(?)이 없는걸???

헤헿

그렇다 그저 변명일뿐..그리고
아마 내가 만성변비의 원인 중 하나 일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물 마시기를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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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야 물이 너무 맛없어ㅠ

커피에 길들여진 혀가 맹물을 거부한다.
중고등학교 때만해도 생수 1.5리터 짜리 옆에 끼고 마셨던
(내가..그랬던 내가???)
너무 먹기 싫다..

그래서 차 종류로 대체해서 마셔볼려고 했더니

대체되는 차가 있고 안 되는 차가 있더라

커피처럼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히려 수분을 뺐는 차는
대체 불가능 이라고 한다.
(녹차,둥글레차,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약간 충격쓰..

특히 나는 안그래도 하루에 커피 2잔(2샷씩) 마시는데
거기다가 그런 차까지 마시면..

대체 가능한 차
곡류차,히비스커스
곡류차 중에 보리차 이야기가 제일 많아서
뭔가 보리차는 색도 향도 맛도 엄청 연하게 탄 커피 느낌(?)
이라서 꾸준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 했다.

근데 말이야..나같은 자취인은..
매번 물 끓여서 우려내고 냉장고 넣고..못해..아니 안해..

쉽게 우려먹을수 있게 티백으로 구매했다.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고 무엇보다
휴대성이 좋다
솔찍히 집에서 보다 직장에서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뭐든 건강식품 살때 가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휴대성을 더 보는편이다..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세요~!!

2022년도에는 물 많이 마셔서 건강해지자!!

보리차 효능으로 다이어트,항염효과,변비예방 등등
좋은 점 가득이던데 한번 꾸준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