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신메뉴 페퍼 치킨 슈니첼 을 먹어봤다!
유지어터,통밀빵,야채,샌드위치 좋아함,집에서 5분거리,직장 가는길에도 매장이 있음.
서브웨이 안 갈 이유가 없잖아??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서브웨이 좋아했는데
바디 프로필 찍는다고 다이어트 할 당시
나의 식단 반틈은 거의 서브웨이였다.
(서브웨이 없었으면 난 바프 못 찍었어…)
그만큼 서브웨이 중독자다.
심지어 집 계약하는 곳 마다
걸어서 10분 거리로 매장이 있어서
넘 편하기 까지 한걸???
나는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신메뉴 나오면 도전해보는 스타일이다.
지난번 스파이시 쉬림프가 맛있어서 몇번이나 먹었는데
조금 지겨워져서 다시 몸매 관리할겸
로스트 치킨으로 먹기 시작했다.
오늘도 그럴려고 매장갔더니
메뉴판에는 없는데 광고판?같은거에 크게
두툼한 치킨에 후추를 후추후추
라며 사진과 함께 광고를 하고 있길래 바로 시켜봤다.이벤트나 행사는 딱히 없더라
참고로 나는 코로나가 무서운 사람이고
벌써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만 3번이나 검사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족건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다.
치즈를 안 좋아하고 유제품이 소화가 잘 되서 뺀다.
오이,피클,올리브도 뺌
소스는 느낌이 매운거랑 잘 어울릴꺼 같아서
핫칠리랑 머스타드(치킨이니까)
먹어본 후기
맛 없진 않음…그렇다고 특별하지도 않음..
이름 그대로 충실하다.
슈니첼이 독일식 돈까스?느낌으로
빵가루or밀가루 등을 입혀 튀겨낸 음식 인데
서브웨이 슈니첼은 돼지고기는 아니고
로스트치킨에 쓰이는 치킨을 그렇게 조리 한거 같다.
후추를 가득하게 묻혀서
음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차라리 로스트 치킨 먹는게 훨 낫겠다 싶었다.
이유는
먹다보니 퍽퍽해서 원래 음료 잘 안먹는 편인데
제로 콜라랑 계속 먹었다.
로스트 치킨은 촉촉해서 쳡쳡 하고 흡입하는데
이건 그렇게 먹으면 목에 걸릴꺼 같다.
후추맛은 많이 나긴 하는데
겉에 빵가루?튀김가루? 와 섞인 상태라서
밀가루 냄새도 같이 나고 바삭한것도 아닌 눅눅한..
차라리 로스트 치킨을 시켜서
내가 항상 먹는 조합인
올리브유,후추,머스타드
조합으로 먹으면 부드럽고 후추향도 많이 나고
머스타드덕에 안질리게 먹을 수 있을꺼 같은데..
뒤늦게 알아 화딱지 나는 사실은
칼로리 겁나 높아
15cm 472kcal
포화지방도 높아ㅋㅋㅋㅋㅋㅋㅋㅋ
움…다신 안 먹는 걸루!^^
다른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썹 은
모짜렐라가 무족건 들어가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다.
(치즈를 안좋아해서 자연스레 피자도 안좋아하는
1인 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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