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셋집, 첫 소파
22살 300만 원 들고 서울로 올라와서
보증금 200/35 집에서 딱 1년을 살고
우여곡절 끝에
23살 여름 500/45
좀 더 넓고 역세권에다가 엘베와 공동현관 있는 집으로 이사
그리고 2021 올해 25살
중소기업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줄여서 다들 알고 있는
중기청에 성공하여 첫 전셋집에 살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들 중에 가장 크고
심지어 복층이다.
그래서 계속 사고 싶었지만 언젠가 사야지 했던 소파를
드디어 사게 되었다.
이제 나는 명절이나 특별한 일 아니면 대구 내려갈 일없고
서울 사람이 되었다.
아마 전셋값이 크게 오르거나
직장을 아주 멀리 옮기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집에서 오래 살 것 같기에
오래 쓸 수 있는 가구들을 사고 싶었다.
제일 처음으로 산 가구
가죽소파
마일로 무빙 헤드 3인용 가죽소파
재질은 인조가죽(pvc)
스톨 포함
(사실 산 이유 중에 이게 제일 컸다)
색상은 초코 브라운
디자인이 무난하면서 깔끔하고
크기도 크고 탄탄하다
가격 대비 이 정도 소파는 드물다.
집이 복층이기에
복층의 단점인 잘 때 왔다 갔다 하기 불편하다 인데
어? 그럼 아래에서 자고
위에서도 자면 되는 거 아닌가?
해서 좀 크고 탄탄한 소파를 서치 하다 보니 발견했다.
결과는 너무너무너무 만족
위에서 찍은 샷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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