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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beeen 2021. 6.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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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어트 역사는 길다..




15살 때 식단으로만 20kg 뺐다.
말이 식단이지 극단적으로 덜 먹어서 빠진 거고 먹토도 했다.

고등학교 3학년때 뺐던 거 그대로 20kg 쪘다.

20살 말 21살 되기전 새해 목표로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 빼는 걸 목표로 거지 같은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단백질 엄청나게 챙겨 먹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주 5일 헬스장 갔다.
오죽하면 그 당시 내가 엄마한테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제발 운동 좀 그만해" 였다.

근육량 18% 에서 32%까지 올리고 체지방은 정확하게기억 안 나는데 체지방률도 엄청 줄였다.
그때는 신체에 관해 공부하면서 다이어트를 해서
식단, 운동을 제대로 했다.

22살 서울로 올라와서 좀 유지하다가 우울증에 걸려서
술과 배달음식을 달고 살아서 10kg가 쪄버렸다.그래도
예전과 달리 10kg만 쪘고 근육량은 조금밖에 안 떨어져서
겉보기에는 크게 찌지는 않아 보였지만
나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여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작년 2020년 24살 때 바디 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살뺐다.



9월, 10월 본격적으로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식단 사진들
(무단 도용 금지)

중간에 좀 화났던거 같다^^


다이어트 처음 시작부터 사진을 찍지 않고 어느 정도 빠진 상태에서 찍어서 극단 적으로 차이가 나진 않지만
비교 사진을 찍어서 묶어서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캐허접한데 무튼 도용 금지)

나름대로 찍어본 비포 애프터


가정용 인바디라서 정말 정확하진 않은데 대충 수치를 보기엔 좋아서 몸무게랑 체지방률만 사진으로 기록했다.

원래는 66kg에서 시작했는데 사진을 뒤늦게 찍음..ㅜㅜ

거의 1년 동안 13kg를 뺐다.
천천히 빼면서 바디 프로필 찍기 2달 전부터
빡센 식단을 시작 하고 체지방률을 확 낮췄다.


대망의 바프 사진

사실 좀 부끄럽다.


좀 더 근육 근육, 매끈매끈 한 상태로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살 뺀 기념으로 첫 바디 프로필을 찍었다는 것에
의의를 뒀고 사진 볼 때마다 그 당시 고생들이
생각나면서 뿌듯하기도 하다.
다른 사진이나 그 당시 식단들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계신다면 인스타 아이디- hwaaa000


바프 끝나고 원래 먹던 대로 먹으니 3일 만에 2kg가 쪄서 55kg로 반년 넘게 지금껏 유지 중인데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몸무게는 유지되고 있지만
눈바디를 했을 때 조금 찐 거 같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플랭크 어플도 깔았다.

오늘 시작함

세상 건강하게 사는 다이어터분들 우리 다 같이 열심히 합시다!

다이어트 관련, 일상은 인스타에 자주 올리고 이렇게 상세하게 쓰는 다이어트 일기는 2주에 한 번씩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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